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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목동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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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목동시대 개막
  • 의약뉴스
  • 승인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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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준공…25~28일 이전 완료 계획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최수영)은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목동 청사가 15일 준공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추진돼 총 사업비 81억8,000만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서울시 양천구 목6동 900-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4층 지하1층에 연면적 1,8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청사신축 초기단계부터 ‘현대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구조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1층 민원실, 수입관리팀 ▲2층 식품안전관리팀, 의약품팀, 운영지원팀, 청장실 ▲3·4층 시험분석팀 ▲지하 구내식당 등이 각각 위치한다.

특히 사업초기 혐오시설로 오인, 반대해 오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환경친화적 청사와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및 보행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청은 앞으로 자체 독립청사에 최첨단 분석 장비를 비치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서울특별시, 경기북부, 강원도지역의 식·의약품에 대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써 적극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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