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 선봬…여성질환 예방 효과 탁월

‘세페’는 인체 친화적 약산성 청결정제수를 이용, 질 내벽의 불순물이나 냉, 대하 등 청결에 저해되는 요소를 씻어냄으로써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생리가 끝나기 2~3일 전에 사용하면 질 내벽의 잔혈을 씻어내 생리 기간을 단축시켜주며, 수영 등 운동 후나 성관계 전후에 사용함으로써 질 내부의 세균 감염이나 분비물에 의한 불쾌한 냄새 등 여성들이 감추고 싶은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휴대가 편리하고 일회용이라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구조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매끄럽게 삽입되고 9개의 샤워 구멍을 통해 약산성 청결정제수가 질 내부의 구석구석까지 분무된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휴대용 여성 질 세정기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많은 여성들이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제품”이라며 “우리나라에서는 15~45세 여성의 예비수요자가 1,300만명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관련 제품이 소개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제품가격은 1개에 5,800원이며, 제품 문의는 02-840-6933, 080-587-8530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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