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여약사위원회는 12일 여약사위원들과, 김사연 지부장, 김성일 분회장(겸 부지부장), 손영리 남구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0차 전국여약사대회 평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이성인 회장은 “역대 여약사대회 중 가장 많은 회원들과 분회장님들이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장기자랑에서 훌륭한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사연 지부장은 “화합의 마당에서 장기자랑에 출연하기 위해 고생하신 출연자들, 특히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연습하신 이성인 부회장, 60대 연세의 이영희 약사님 및 불편한 허리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마무리해 준 김선주 이사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했다.

또한 열연에도 불구하고 수상을 하지 못한 출연진을 위로하며 이성인 부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함께 공연 연습을 하고 대회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동료애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