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고품질 의약품 공급 공로 인정
이번 감사패는 지난달 5일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20명이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 환경친화적 조경과 깨끗한 근무 환경,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 보관 품질을 보증하는 무인자동화 창고, 직원복지시설인 헬스·골프장 등을 둘러보고, 지난 60년간 최고 품질 의약품을 공급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제약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된 것이다.
당시 공장을 방문했던 보건복지위 의원들은 국내 우수 의약품 제조업체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철저한 품질보증 시스템과 엄격한 제조 원칙 속에서 의약품이 생산돼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신뢰감을 나타냈다.
특히 친환경적인 제조 환경과 아름다운 공장 환경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이런 공장 환경이면 직원들이 정말 출근해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들은 “직접 공장을 방문해서 둘러보니 대웅제약이 좋은 약을 만들기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의약품을 만드는 회사로서의 품질의 ‘안전성’과 ‘신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공장은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엄격한 품질관리와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공장운영으로 세계 No.1 의약품 제조 공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KGMP와 KGSP 포함, 국제 환경, 보건,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공원 같은 쾌적한 외부환경과 업계 최초로 cGMP 수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의약품을 생산에 적용하는 등 국내 제약업계 단일공장 규모에서 세계적인 제약사와 동등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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