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연구업적 인정받아

연세대 의대 출신으로 현재 명지병원 정신과 교수로 재직 중인 천근아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에 대한 뇌 영상 연구 및 생물학적 연구’ 논문을 해외 저명 학술지에 꾸준히 게재 해 그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틱 장애의 뇌 영상 연구 관련 논문 및 소아정신장애 유전연구 등을 중심으로 한 논문 30여 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였다.
또한 지난달 21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설립 6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GSK 젊은 의학자상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ABI, 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기관 중의 하나로서 1899년에 문을 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인명기관이다.
아울러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 5만 명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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