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의약품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난 6월 3일 이후 1개월여 만에 지수가 1만 선 아래로 내려갔다.
9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4.41% 하락한 9654.4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21% 하락한 7641.9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화약품이 1.09% 오른 931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JW생명과학이 0.88% 오른 2만3000원, 보령제약은 0.87% 오른 1만1600원, 종근당바이오가 0.76% 오른 2만64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0.36% 오른 4만17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파미셀이 4.41% 하락한 7800원, 한독은 4.43% 떨어진 2만3750원, 동성제약은 4.81% 떨어진 1만88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6.03% 하락한 2만6500원, 셀트리온은 6.55% 하락한 19만2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중앙백신이 6.67% 오른 2만8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동국제약은 4.35% 오른 6만4800원, 세운메디칼이 3.76% 오른 3860원, 엔케이맥스는 1.79% 오른 1만4200원, 대성미생물은 0.89% 오른 1만69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우진비앤지가 7.51% 떨어진 2780원, 지노믹트리가 8.35% 하락한 1만7850원, KPX생명과학이 8.06% 하락한 3995원, 바이오솔루션이 8.72% 떨어진 2만9850원, 셀트리온제약이 9.10% 떠러진 4만24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