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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 ‘눈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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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 ‘눈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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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눈 건강 이야기 전시회 등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11일 '눈의 날'을 맞아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안과 질환을 그림으로 쉽게 보는 색다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미술 작품을 여러가지 안 질환에 걸렸을 때 보이는 이미지로 수정해 보여줌으로써 안과질환에 대해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망막박리, 굴절이상(근시, 원시) 등 주요 안과 질환별 증상이 미술작품과 함께 소개되며 각 질환별 자세한 부가설명도 전시된다.

김순현 원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등 다양한 이유로 안질환에 걸리는 환자가 많은데 비해 일반인의 이해는 높지 않은 편" 이라며 "보다 쉽게 이해하고 평소에 검진을 통해 건강한 눈을 갖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안과병원은 눈의 날을 맞아 10일 병원 강당에서 ‘쌍꺼풀 및 눈 주위 미용성형수술’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와 11일 안과학회의 공식 권유행사인 외국인 근로자 및 취학 전 어린이 무료 안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9일부터 3개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무료 안과 진료를 실시하며, 원내 입점업체인 김안경센터와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고급 돋보기 무료 증정행사도 갖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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