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13.7% 신장…순익 94억 69.2% 늘어
일동제약이 상반기 1,070억원의 매출을 기록, 1천억원대를 돌파했다.
일동제약은 9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1,070억7,6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3.7% 신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9억원1,700만원과 94억6,4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와 69.2% 각각 늘었다. 경상이익은 전기 동기 대비 62.9% 늘어난 151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생산량 향상과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경상이익 상승도 일동후디스의 지분법 평가이익 16억5,300만원이 계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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