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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생동시험 ‘탐스로신염산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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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생동시험 ‘탐스로신염산염’ 집중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9.07.0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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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건 중 12건 차지...리바록사반·사르포그릴레이트 뒤따라

올해 상반기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생물학적동등시험 중 탐스로신염산염 성분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상반기 식약처의 생동시험 승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91건이 승인돼 전년 동기 82건 대비 11.0% 증가했다.

성분별로 살펴보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탐스로신염산염이 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항혈전제인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과 비(非) 비타민K 경구용 항응고제(NOAC) 리바록사반이 각 5것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이상지질혈증 복합제인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 4건, 과민성방광치료제 미라베그론과 항생제인 세프디토렌피복실이 각 3건씩 승인됐다.

 

항궤양제인 라니티딘염산염·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수크랄페이트수화물 복합제와 PPI 계열 위염치료제 라베프라졸나트륨,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불면증 치료제 사용하는 멜라토닌, 소화불량치료제 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항히스타민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 항혈소판제 실로스타졸, 당뇨병 치료 복합제인 에보글립틴타르타르산염·메트포르민염산염, 근이완제 에페리손염산염, 조현병 치료제 팔리페리돈, 대상포진 치료제 팜시클로비르,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유한양행 YHP1804는 각 2건의 생동시험을 승인 받았다.

이밖에 치매치료제인 도네페질염산염 등 총 33개 성분이 각 1건씩 승인됐다.

한편 업체별로 살펴보면 경동제약이 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콜마 6건, 메디카코라이와 국제약품이 각 5건, 다산제약과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콜마파마, 환인제약이 각 3건, 유한양행과 한국팜비오, 휴온스, 명문제약, 명인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일동제약, 제일약품, 한림제약이 각 2건, 종근당을 포함한 총 31개사가 각 1건씩 승인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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