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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집행부의 변신, 약사사회의 활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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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7.02  0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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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일하는 집행부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김대업 회장 취임이후 이런 변화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약사회는 회원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에 직면해 왔다.

특히 새로운 회장이 등장할 때 마다 회원을 위하는 약사회를 내걸었지만 회장 본인의 치적 쌓기에 열중하는데 그친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김대업 집행부 들어서는 회장 중심의 회무 보다는 회원 중심으로 회무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약사회가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반드시 통과돼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법안들이다. 이는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거나 약사만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약사회 협상력 부재 때문인 경우가 많았다.

국민의 이익과 안전을 위한 법안임에도 국회에 어필하는 힘이 부족했다는 말이다. 이런 것을 감안해 약사회는 이번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6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막무가내로 이것저것 시도하기 보다는 협상력을 한 곳에 모아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약사회 이광민 홍보이사가 최근 밝힌 반드시 통과해야 할 ‘6대 중점 법률 개정안’은 ▲불법·편법 약국개설 근절 ▲면허신고제 도입 ▲전문약사 자격인정 법제화 ▲약학교육 평가·인증 도입 ▲약국·한약국 명칭 및 업무 범위 명확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차단 등이다.

한눈에 봐도 공감할 내용 들이다.

불법·편법 약국개설 근절이나 의약품 온란인 불법 판매 차단 등은 누가 봐도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안이다.

면허신고제 도입이나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하는 개정안, 약학 교육 평가나 인증 도입 등도 그렇다.이 법안들은 일부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사전에 충분히 논의가 가능한 부분들이다.

약사회가 얼마나 협상력과 대국회 전략을 동원해 이들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는데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약사회의 새로운 집행부는 쇼대신 일을 하고 회원과 반목하기보다는 친목하면서 새로운 사회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김대업 집행부의 성공여부는 여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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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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