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ASCO 2019)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이상 현지시간)까지 시카고 서맷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연자들도 구두발표를 통햐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했으며, 포스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공개했다.
특히 타그리소만이 남아 있는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분야에 뛰어든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관련한 연구 성과가 조금씩 진전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아직 1/2상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가능성은 타그리소 못지 않다는 것이 연구진들의 설명이다.
연구진의 자신감 만큼 포스터 앞이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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