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약’ 부문…잇몸질환치료제 대표브랜드 재확인
동국제약은 지난달 2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잇몸약 부문’에서 ‘인사돌’이 1위로 선정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산업별로 160개 부문으로 나눠 소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각 부문에서 최고의 득표수를 기록한 업체에 수여된다.
조사는 사전에 선별된 40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사돌은 ‘잇몸약 부문’ 설문조사에서 총 투표수 137만8,977건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잇몸약’으로 지칭되는 인사돌은 지난 1978년 동국제약에 의해 국내 최초로 소개된 이후 27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오늘날 잇몸질환 치료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사돌은 치조골을 강화시키고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잇몸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것이 특장점이며, 생약성분으로 장기 복용에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게 장점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발매 초기 잇몸약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한 시장에서 꾸준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틈새시장을 개척, 인사돌이라는 빅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은 구강 건강관리의 차원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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