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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유통
2018년 도매업계, 매출·수익성 모두 개선매출 규모 20조 육박...영업익 4.4%, 순익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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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4.15  0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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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업계의 2018년 실적을 조사한 결과 2017년보다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의약품 유통업체 142곳의 2018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9조76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2017년 18조2244억 원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업이익은 2017년 4147억 원에서 2018년 4328억 원으로 4.4%, 당기순이익은 2948억 원에서 3061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142개사 중 매출이 증가한 곳은 104곳, 감소한 곳은 38곳으로 매출이 증가한 업체가 약 4분의 3에 달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업체는 77곳, 감소한 곳이 65곳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곳은 84곳, 감소한 곳은 58곳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규모로 살펴보면 지오영이 12.0% 증가한 1조5768억 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백제약품이 13.3% 증가한 1조3032억 원, 쥴릭파마코리아는 4.1% 감소한 8846억 원, 지오영네트웍스가 9.6% 증가한 8002억 원, 온라인팜이 9.4% 증가한 6790억 원, 복산나이스가 14.7% 증가한 6767억 원, 비아다빈치는 13.1% 증가한 5855억 원, 엠제이팜이 19.9% 증가한 5467억 원, 인천약품은 15.3% 증가한 5163억 원, 케어캠프가 19.6% 증가한 5062억 원으로 5000억 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유나이티드인터팜으로 2017년 56억 원에서 2018년 274억 원으로 387.2%나 증가했다. 이어 케이피엘팜이 89.9% 증가한 225억 원, 뉴메디팜은 59.1% 증가한 283억 원, 뉴신팜이 42.5% 증가한 214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매출액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아피메즈로 79.1% 감소한 6300만 원에 불과했으며, 이니스트팜이 50.3% 감소한 187억 원, 디에이치호림은 39.9% 감소한 197억 원, 유림은 36.4% 감소한 124억 원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남약품으로 2017년 1억7000만 원에서 15억 원으로 806.8% 증가했고, 서울약업은 1억 원에서 7억8000만 원으로 676.5%, 유나이티드인터팜이 5억5000만 원에서 37억 원으로 575.5% 증가했다.

이밖에도 리드팜이 220.5% 증가한 21억 원, 경남동원약품이 182.7% 증가한 4억7400만 원, 백제약품이 165.6% 증가한 55억 원, 훼밀리팜이 156.7% 증가한 22억 원, 소망약품은 131.9% 증가한 6억3400만 원, 비엘팜이 125.3% 증가한 7억4100만 원, 신화어드밴스는 123.4% 증가한 12억 원, 호남지오영이 118.2% 증가한 9억900만 원, 신광약품이 116.3% 증가한 8억5000만 원, 남경메디칼이 110.4% 증가한 8억4000만 원으로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업체로는 신원약품이 90.6% 감소한 6900만 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으며, 유림은 82.3% 감소한 3억1100만 원, 유아메디신은 77.1% 감소한 7100만 원, 엠케이팜이 76.6% 감소한 3억6000만 원이었다.

또한 경동사가 68.6% 감소한 4억3900만 원, 다림양행의약품이 56.9% 감소한 3억2000만 원, 경동팜은 56.6% 감소한 1억600만 원, 영웅약품이 55.5% 감소한 10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업체는 동진팜 한 곳 뿐이었으며, 쥴릭파마코리아와 디에이치호림, 이니스트팜, 아피메즈는 적자 지속, 케이피엘팜과 제신약품, 원일약품, 복시약품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는 유나이티드인터팜이 550.8% 증가한 27억 원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뉴메디팜이 337.5% 증가한 4억2400만 원, 소망약품이 335.4% 증가한 3억9400만 원, 아남약품이 255.1% 증가한 12억 원, 경남청십자약품이 249.2% 증가한 4억5900만 원, 신광약품은 240.6% 증가한 8억3900만 원, 리드팜이 226.6% 증가한 14억 원, 비엘팜은 140.6% 증가한 7억4100만 원, 마더스팜이 133.0% 증가한 11억 원, 인수약품이 124.0% 증가한 6000만 원, 호남지오영이 109.2% 증가한 8억7400만 원, 청십자약품이 102.3% 증가한 13억 원, 명준약품은 100.0% 증가한 22억 원으로 100%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업체로는 건화약품이 87.4% 감소한 1억9300만 원, 엠케이팜이 86.0% 감소한 2억3000만 원, 남산약품이 66.0% 감소한 1억4000만 원, 리체바이오가 65.1% 감소한 3억3600만 원, 영웅약품은 57.2% 감소한 5억4700만 원, 제이앤티팜이 54.9% 감소한 15억 원, 신성약품이 51.9% 감소한 27억 원이었다.

동진팜과 제신약품, 유림은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고, 쥴릭파마코리아와 디에이치호림, 이니스트팜, 아피메즈는 적자지속, 케어캠프와 경동사, 원일약품, 신원약품, 복시약품, 케이피엘팜은 적자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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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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