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서울대병원과 정부는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식을 열었다.
허브는 11월부터 업무를 개시하며 난치성 질환자 등록을 받는다. 또 등록 환자는 체세포를 보관할 수 있어 줄기세포 시료의 실용화 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오 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 정운찬 서울대총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황우석 세계줄기세포허브 소장, 윌머트 에든버러의대 로슬린연구소교수 등이 참여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현판식에 참여해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정부는 이번 허브 개설이 세계 줄기세포분야 과학자들의 줄기세포허브 한국설치 건의로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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