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00:17 (금)
(신간) <부(富)의 열쇠> 민경두 지음
상태바
(신간) <부(富)의 열쇠> 민경두 지음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9.01.14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현실은 모순의 연속이다.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없듯이 부자의 씨도 따로 있을 수 없는데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그렇지 못해 인류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수많은 경제학자는 물론 철학자 심지어 심리학자까지 동원돼 부자와 가난한 자의 상관관계를 풀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그 작업은 번번이 실패했다. 부자의 열쇠와 가난한 자의 열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희미하게나마 그 해답을 찾는 신간이 나왔다. 

민경두(스카이데일리/스카이엔 대표이사)가 쓴 <부(富)의 열쇠>(논형, 608쪽, 양장)가 그 것이다.

이 책은 경제논리가 아닌 자연과학의 눈으로 ‘자유시장경제’가 영속성을 갖고 인류에게 계속 공헌하는 시스템으로 번영할 수밖에 없다는 원리를 담아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돈과 인간의 질서’란 부제가 달린 이 책은 현대인이면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부의 비밀’을 속시원히 벗겨내고 있다.

경제학은 물론 물리학·수학 등을 기반으로 철학·종교·역사·문학까지 넘나들며 부의 열쇠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 내는 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기자와 언론인으로 오랫동안 활약해온 저자 민경두는 "빈부가 갈리는 근원적 이유를 알고 싶어"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600여쪽에 달하는 두툼한 책장을 넘길 때마다 과연 그렇다고 무릎을 치게 만든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