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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故 임세원 회원 추모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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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故 임세원 회원 추모의 달’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9.01.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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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해 12월 31일 진료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한 故임세원 회원을 추모하기 위해 2019년 1월 한 달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근조리본 패용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

의협은 故임세원 회원의 억울한 희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월 한 달 동안 전 회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모든 회원이 진료시작 전 1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하고 시도의사회를 비롯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을 통해 전 회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근조리본을 달고 지난 8일 의협, 의학회, 전문학회 간담회에 참석한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가칭)임세원 기념 사업회' 조직 및 관련 추모행사 개최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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