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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업계에 훈풍이 불어오는 그런 새해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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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업계에 훈풍이 불어오는 그런 새해 기대한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1.0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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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해년 새해가 밝았다. 의약업계도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제약업계는 신약개발을 많이 하는 해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새해라고 해서 하루아침에 요술 방망이처럼 신약이 나올 수는 없다. 진행 중인 숱한 전임상이나 임상 과정의 특정 물질이 순조롭게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연구가 계속된다면 국산 신약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리베이트 없는 원년으로 기록되기를 바란다.

지난해에도 불법 리베이트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제약업계를 어둡게 했다. 새해에는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 공정경쟁의 풍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료계는 의사의 안전 진료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진료 중인 의사가 폭행당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 의료계의 분위기는 흉흉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원내에서 의료진 폭행이나 위협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약사회는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존경받는 약사 상 구현이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약사 아저씨나 아줌마가 아니라 약사 선생님으로 불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임 회장단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한 단체가 아닌 국민건강을 위하는 단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이밖에도 간호계, 한의계, 치과계나 의료기기 업체들도 성장을 구가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복지부나 건강보험공단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은 정부 정책을 바로 세워 국민의 절대 지지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부탁한다.

아무쪼록 2019 한 해는 국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그런 나날이 기대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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