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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공모전 ‘최진혜 약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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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공모전 ‘최진혜 약사’ 수상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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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부작용보고 콘텐츠 공모...총 153편 중 약사부문 최우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제1회 의약품 부작용 보고 콘텐츠 공모전’의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관련 약사·약대생 및 국민의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관련 주제로 약사 부문, 약학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53편의 에세이, 카드뉴스, 포스터, 동영상 등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는 약사 부문에서 ‘말라리아약과 한 군인의 이야기(에세이)’로 공모한 최진혜 약사가, 약학대학생 부문에서 ‘혹시 부작용 아니야(카드뉴스)?’를 공모한 안은실 학생이 선정됐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는 ‘모두를 위한 보고(카드뉴스)’를 공모한 윤소정이 선정됐다.

조찬휘 회장은 “양질의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기쁘고 이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활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앞으로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관련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진행한 이모세 본부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콘텐츠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이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모세 본부장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들은 향후 환자의 약물안전사용과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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