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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에 제약업종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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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에 제약업종 직격탄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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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기대감 약화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 제약업종이 4% 이상 하락했다.

6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88% 하락한 1만1299.4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4.29% 하락한 8939.8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경보제약이 4.37% 오른 1만7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JW생명과학이 1.46% 오른 2만4400원, JW중외제약은 1.30% 오른 3만8900원, 알보젠코리아가 0.54% 오른 2만8050원, 종근당이 0.45% 오른 11만1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한양행이 5.65% 하락한 21만7000원, 제일약품은 6.00% 떨어진 4만7000원, 삼일제약이 6.52% 떨어진 2만1500원, 동성제약은 7.11% 하락한 2만1550원, 파미셀이 7.94% 하락한 1만27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KPX생명과학이 1.12% 오른 542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대한약품이 0.37% 오른 4만500원, 신일제약은 0.10% 오른 1만 원, 경남제약과 대한뉴팜이 전일과 같은 1만7200원 및 1만4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오니아가 7.96% 떨어진 8900원, 테라젠이텍스가 8.12% 하락한 1만75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8.79% 하락한 1만900원, 바이오솔루션이 8.92% 떨어진 3만4200원, 강스템바이오테기 8.99% 떨어진 1만6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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