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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지적 사항 차근차근 대책마련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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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지적 사항 차근차근 대책마련 해야
  • 의약뉴스
  • 승인 200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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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을 벌였던 20일간의 국감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국감의 특징은 치고 빠지기식의 한탕주의 국감이 줄어들고 정책국감의 비중이 높았다는데 있다.

1회성 폭로국감으로 일약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국회의원은 사라진 대신 정책을 내놓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들의 활략이 두드러 졌다. 특히 복지위원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한나라당의 고경화의원은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고 중국산 납김치 문제를 제기해 국민 경각심을 일깨웠다. 역시 같은당 정화원의원은 시각장애인 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건보체납자를 질타해 갈채를 받았다.

열린우리당 장향숙의원은 과징금을 고의 체납한 제약사를 고발하고 같은당 이기우 의원은 주사제 처방율를 공개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일반약의 슈퍼판매를 주장하는 등 고군분투 했다.

이제 국감은 끝나고 실천만 남았다. 제대로 된 지적이라고 판단한다면 피감기관들은 지적을 고치는데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된다고 의약뉴스는 주장한다.

의약뉴스 의약뉴스 (newsm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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