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가 작품 감상, 수익금 일부 불우환자돕기 사용

이번 전시회는 유명 화가 이두식, 장이규, 김일해, 김병종, 노태웅, 조경덕 등 10여 명이 참여해 그림 30여 점과 조각품 2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예가 신명섭씨를 초빙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을지대병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들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고 정서적인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시기간 동안 작품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환자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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