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웅 교수는 ‘한국 여성의 상피성 난소암과 기질금속단백 분해효소와의 연관성’이라는 내용의 연구로 동서양 구분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암연구에서 한발 나아가 한국인의 특수성에 맞는 개별화 된 치료와 예방을 위한 기초를 닦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제정된 젊은 산부인과 의사상은 40세 이하의 산부인과 의사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나고 리더쉽을 가진 사람에게 수여 되는 상이다.
한편 주웅 교수는 지난 해 미국암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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