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위한 인보사업 전개해
도봉ㆍ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8일 약사회관에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약사회 측은 “약 150여명이 참석해 1천300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각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조성된 기금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지원, 인강원, 까리따스 어린이집, 베드로의 집 등 불우시설 성금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 김현풍 강북구청장, 이화경 도봉보건소 소장, 조성억 강북보건소 소장, 각 구 분회장 및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어수정 부회장은 “이 날 성금을 기부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인보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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