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김사연 지부장, 고석일 총무이사, 장국성 약국이사는 5일 의약품 도매상인 지오영, 인천, 백제, 신영 대표자들과 재고약 반품에 관련된 회의를 개최했다.

재고약 반품 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코자 실시된 이 회의에서 각 도매상은 “할당된 약국에서 재고약을 수거한 후 해당 제약회사에 반품하고 그 금액을 약국에 배분해야 되나 아직 반영되지 않고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지부장은 도매상 측에 조속한 반품약 수거를 부탁하는 한편 “서울소재 도매상에서 주문한 약품을 인천소재 도매상이 수거해 가는 모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약 회원들이 지역 도매상을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