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담당…10년경력 마케팅전문가

이에 대해 한국BMS제약은 “최근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클루드(엔테카비어)와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아바타셉트), 항당뇨제 파글루바(뮤라글리타자) 등의 신약 허가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국내에서도 제약업계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새 마케팅 전문가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운정 이사는 국내외 제약사에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신제품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심혈관계 제품과 스페셜티제품의 마케팅팀 리더로 근무했다.
최 이사는 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동대학에서 보건학 박사과정을 이수 중이다.
최 이사는 “BMS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출시될 우수한 신약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마케팅 영역에서 쌓아온 역량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BMS제약의 성장과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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