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이번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청주공장 임직원, 직원 가족 등 총 592명이 참가, 사기를 증진하고 일체감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라는 취지처럼, 프로그램도 가족계주, 장기자랑, 테마게임 놀이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본사 영업 및 내근 직원들이 조직한 야구동호회 ‘파마톤’이 10개 테마 게임 존(Zone) 가운데 한 존을 맡아 ‘홈런왕 게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미샤엘 리히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본사직원과 청주공장직원이 ‘따로’가 아닌 ‘함께’라는 것을 보여준 자리”라며 “‘행복나눔 가족 한마당’이라는 슬로건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결정했을 만큼, 직원들이 주체가 돼 이루어진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슬로건 응모 최우수상 수상자 김호철 청주공장 직원은 “사내 사진 동호회에서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어 기념품으로 나눠 주는 등 ‘행복나눔 가족 한마당’이라는 체육대회의 취지가 한껏 살아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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