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안면 隔歲顔面
-隔 사이 뜰 격
-歲 해 세
-顔 낯 안
-面 낯 면
해가 바뀌도록 오래 만나지 못한 얼굴이라는 뜻이다.
바빠서 못 만났을 수도 있고 무슨 사고로 만나지 못했 수도 있다.
사귀던 사람을 해가 바뀌도록 보지 못한 상태는 이유야 어찌됐든 문제가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자주 보지 못하면 멀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웃 사촌이라는 말은 멀리 있어 자주 보지 못하는 친척 보다는 가까이 있어 자주 보는 이웃이 더 좋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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