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마지교 桑麻之交
-桑 뽕나무 상
-麻 삼마
-之 갈지
-交 사귈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는 뜻이다.
이는 권세나 영달을 버리고 전원에 은거하면서 농부와 사귀며 사는 것을 말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한 번 쯤 이런 삶을 그린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그러지 못한다.
하물며 세력도 있고 재물도 있는 사람이 이런 삶을 선택하기는 어렵다.
어려운 일이기에 실천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며 용기있는 삶은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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