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을 전달받은 환자는 “2003년부터 복강내 출혈과 급성 복막염 등이 발생, 4번째 수술을 받으면서 힘이 들지만 학마을 봉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힘을 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다른 환자는 “가정 형편상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막막했으나 전남대병원 직원들의 성금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고 퇴원해 가족들과 추석을 맞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로써 학마을봉사회는 금년에 62명 환자에게 총 5천168만원을 지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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