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랑의 장터는 옷, 책, 생활용품 등 원내 교직원들이 기증한 650여점의 물품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연희 간호부장은 “여러 물품을 기증해 주신 교직원들과 준비된 물품이 오전에 다 떨어질 만큼 호응을 보여주신 환자와 보호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장터가 불우한 이웃들과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터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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