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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최대집, 첫 상임이사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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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최대집, 첫 상임이사회 풍경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8.05.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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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집행부가 2일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40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를 격려해주기 위해 의협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를 비롯, 김영진, 조경희 감사, 이필수 부회장, 박홍준 부회장, 유태욱 부회장, 박정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대집 회장은 “40대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 첫 상임이사회로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현재 의료계는 비상시국에 처해있고, 위기 중의 위기다. 40대 집행부는 이 위기를 타개하는 중대한 책무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그렇다고 어둡거나 실망스러운 마음을 안고 회무에 임하기보단 언제나 희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실제 의료계는 이 문제를 해결할 큰 힘을 갖고 있다. 항상 희망을 갖고 상임이사회에서 치열한 토의를 통해 각종 정책적 운동을 펼쳐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은 “상임이사회는 집행부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활발한 토론이 진행돼야하고, 회장에 대한 언로가 막히면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결하기 전까지는 활발한 토론을 하고 의결이 되면 집행부가 하나된 힘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상임이사들이 공동체,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회무를 해나가길 바란다”며 “의협의 존재 의의는 회원의 권익보호이기 때문에 지엽적인 문제보단 크게 보고, 3년간 회원들을 위한 여러 회무를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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