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혁신적 질환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네트워크’를 주제로 암, 대사질환, 뇌과학, 감염 및 면역질환에 대한 기초연구, 치료와 신약개발을 포함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전국 약대 교수들이 한데 모여 최신 연구 지견을 소개하고, 산업계와도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학술대회 리셉션에서 문애리 약학회장은 “약을 연구하는 약학자, 제약산업계, 정부부처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것이 약학회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술대회 외에도 신약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차 3차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회장은 “헌신적으로 시간을 내 도와주신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하고, 또한 적극적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약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0월 17~19일 제주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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