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는 노숙희 회장이 7일 개최된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 행사에 참석해 엑스포조직위원회이사장인 심대평 충남도지사로부터 협의회 보건환경분과 위원 위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원, 시장, 군수, 시ㆍ군의회의장 등 도내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노 회장은 당일 '충남 도매ㆍ약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불용재고약 반품내역과 현황, 상호 건의사항 및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노 회장은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거부하는 제약사의 명부를 송부해 줄 것과 반품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완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충남약업협의회 회장 이대형 유한양행충남지점장, 총무 이낙원 태평양대전지점장, 오구회 회장최장월 신풍제약충남지점장, 총무 이광우 동국제약영업부대전사무소장, 동원약품 김관식 부사장, 지오팜 양원배 부사장, 대동약품 유중득 상무이사, 백제약품 김기문 차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노 회장은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시민단체ㆍ경찰협력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일선경찰관들과 치안활동현장에서 ‘야간음주단속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