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生於憂
-樂 즐길 낙
-生 날 생
-於 어조사 어
-憂 근심 우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즐거움은 근심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언뜻 이치에 맞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즐거움과 근심은 서로 어울리기 보다는 따로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큰 즐거움이라고 하더라도 오래도록 유지하고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바른 마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명심보감>에서 나온 말로 '마음의 편안함은 몸의 수고로움에서 오고 항상 편안한 것은 근심에서 생긴다'는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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