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4 18:59 (수)
어느 봄날 병원 화단의 풍경
상태바
어느 봄날 병원 화단의 풍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4.01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느 병원의 화단 모습이다.

연두색 새싹이 박차 오르고 있다.

환자가 병마를 이기고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처럼.

치고 올라오는  힘이 대단하다.

모든 생명에는 기운이 움트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은 오토바이는 연두색과 어울리지 않는다.

오염을 내 뿜는 오토바이가 더는 있어서는 안되겠다.)

화단에 앉아 잠시 상념에 빠졌다.

세상의 환자들이 모두 건강해 지기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