惠而不費
-惠 은혜 혜
-而 말 이을 이
-不 아닐 불
-費 쓸 비
은혜를 베풀되 낭비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은혜를 값기는 값되 지나치지 말라는 의미다.
<논어>에 나오는 말로 정치하는 사람은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하지만 비용을 크게 들여서는 안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이든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할 때가 있다. 백성을 위한다면서 퍼주기식의 정치를 펴는 것은 포퓰리즘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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