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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동성제약, KIMES서 자사 기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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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동성제약, KIMES서 자사 기술 홍보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3.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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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T 레이저 의료기기·광섬유 활용 PDT 기술 등 선보여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 참가, 자사 의료기기 기술 홍보에 나선다.

전시회에서 동성제약은 병원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LEMT 레이저 의료기기와 광섬유를 통한 PDT 치료법의 활용’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동성제약이 출품한 LEMT Laser Device는 660nm 파장대의 광을 조사하는 기기로, 최대 2.5W의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2000J까지 조사할 수 있어 660±5nm 대의 파장의 적색광을 조사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포토론 광역학 치료 시술에 특화돼있다.

동성제약은 포토론을 적용한 광역학 치료를 위해 지난 2012년 LEMT Laser Device를 의료기기 3등급으로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레이저광을 병변 조직으로 전달하는 용도인 빛 전달용 광섬유 프로브는 기술협력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KIMES 2018에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LEMT 레이저 의료기기를 전시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시 제품을 통해 난치성 종양의 혁신적 치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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