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서남대 건물에 공공의과대학을 유치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20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주최로 서남대 폐교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남대 폐교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공공의료는 강화할 수 있도록 서남대 건물과 부지를 그대로 활용해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방안 등이 이야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대 김윤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 임준 교수가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 교육부 이재력 사립학교정책과장,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실장 등이 패널토론자로 참석한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