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자원봉사팀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5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진료에는 기침과 가래, 두통 등의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대부분으로 기본적인 혈압체크, 혈당검사와 함께 내과적 진료를 시행했다.

병원 측은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을 격월로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월 1회씩 간호부를 중심으로 호천경로당을 방문해 무료진료를 펼치는 등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진료를 펼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