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치료에 감사하는 뜻으로 발전 후원금 전달
전남대병원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24일 김상형 병원장에게 병원 발전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박 회장은 “미래에셋의 대표로서가 아니라 아들로서 어머니를 치료해 준 전남대병원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뜻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 어머니는 중증 쇼크 상태로 지난 7월 중순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입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응급의학과 의료진에게 한 달 동안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한 바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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