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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삼척 吾鼻三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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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삼척 吾鼻三尺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8.01.2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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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삼척 吾鼻三尺 [나 오/코 비/석 삼/자 척]

☞내 코가 석자라는 말이다.

코가 석자나 나왔으니 나에게 닥친 일도 감당하기 어렵다.

그러니 남의 사정을 살펴볼 여유가 없을 것이다.

내일도 벅차 다른 사람의 일에 신경쓰지 못할 때 이런 표현을 쓰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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