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는 19일 이택관회장을 비롯한 임원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대6년제 확정에 따른 자축과 함께 향후 예견되는 사항에 대해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영자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약대 6년제에 관한 배경 및 과정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질의 응답 및 소감을 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임원 대부분은 기쁜 반면 걱정도 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커지는 것 같아 추후 기성약사들의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데 동감했다.

아울러 그동안 약대6년제로 인해 노고가 많았던 이택관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 회장 또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 약업계가 보다 전문적인 약학지식을 바탕으로 진일보해 한층 더 고급약료 서비스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약사회는 약대 6년제 확정에 따른 감사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각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