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영남대 경영대학 교육기부봉사사업단 ‘희열위고’가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 56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희열위고’는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지난 11월 13일에서 17일까지 5일간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 사회인식개선 전시회’를 주관한 바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한 것.
희열위고 지도교수인 허용석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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