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매년 8월달은 관례적으로 정기회의는 없으나 처리해야할 안건이 있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며 “휴가철인데도 많이 참석해준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진지하게 안건을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약대 6년제와 관련해 19일 예정인 정부발표를 보고 향후 준비, 대응 등의 방안을 논의키로 했으며 광주, 대전, 대구지역 약사회 친교행사 개최 건은 준비팀을 구성해 준비키로 했다.
또한 행사의 취지와 목적, 결의문 등에 대해서는 3개 약사회가 사전 협의해 공유키로 하고, 행사일정은 대구 지부에서 마련해 양 지부에 통보키로 했다.
아울러 약국처방전 저장시스템 설치 건에 있어 환자가 가져온 처방전을 스캐너를 통해 데이터를 고속 저장하고 향후 활용이 가능키 때문에 약국관리업무가 상당히 용이하고 간편해진다는 해당회사 제작팀의 설명이 있었다.
이 밖에 처방전 폐기업체는 무상수거 및 계약을 통한 개인정보유출 부담이 없는 회사를 선정해 추후 대회원 공지를 통해 활용토록 했다.
한편 제30회 대구시 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가 다음달 9일 열리며, 건강식품위원회 주관 ‘천연영양소의 대체용법강좌’가 16주간 일정으로 다음달 6일 개강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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