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약사회가 처음으로 마련한 여약사봉사대상에서 부산지부 임현숙 약사·대구지부 이인숙 약사·경북지부 이영희 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지부 임현숙 약사는 결혼이민자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무료투약 등 사회적 약사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북한에 수해위로의약품을 보내는 등 약사로서의 책무를 다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대구지부 이인숙 약사는 2004년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부지부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마약퇴치사업에 적극적 공헌을 해오고 있다. 또 대시민홍보의 일환으로 매년 1회 이상 마약퇴치 결의대회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경북지부 이영희 약사는 작년 7월 경북보건단체 합동으로 캄보디아에 4일간 2500여명에게 투약봉사를 한 바 있다. 올해에도 캄보디아 타 지역에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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