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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박상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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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 박상환 국장
  • 의약뉴스
  • 승인 2005.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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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사무국은 살림살이 뿐만 아니라 회원들과 임원들의 가교역할도 한다.

그래서 사무국이 없으면 회무가 원활하게 돌지 않는다. 사무국의 중심에 사무국장이 있다. 성북구약사회 박상환 사무국장은 11년째 약사회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 약사회원들이 편안하게 약국을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약국이 잘되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 진다” 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과거 한약조제시험을 볼 때 밤잠을 설치며 일하고 분업초기 복약지도에 관한 내용을 공부할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특히 “현 조찬휘 회장 시절 건물 증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회원들이 넓은 공간에서 회의하는 것을 보고 회장 한 분의 역할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 깨닫았다” 고 조회장의 업적을 치하했다.

박국장은 남다른 취미도 있다. 오랫동안 수석을 모으고 있는데 전문가 수준이다. “ 수석은 변하지 않고 사람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박국장의 수석 예찬론이다. 그는 가을쯤 열리는 수석인 총회에서 서울지회장을 맡기로 했을 만큼 국내 수석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수석은 어디까지나 틈나는 데로 하는 취미생활 일뿐 본업인 약사회일에 전념하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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