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진료정보 유출 지적...영리목적 사용 문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27일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논란이 된 심평원의 개인진료정보 유출과 관련, 공익감사청구를 제출했다.
추 회장은 “단순한 연구목적이 아닌 민간보험의 새로운 위험률, 새 상품을 개발하는 등 영리적인 목적으로 이용됐다는 것에 대해 회원들도, 국민들도 분노하는 것”이라며 “연구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이지만 민간보험사로 제공돼 영리목적으로 사용됐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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