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유환 養虎遺患 [기를 양/범 호/남길 유/근심 환]
☞호랑이를 길러 근심거리를 남긴다는 뜻이다.
이는 자기 스스로 화근을 만들어 화를 입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새끼 호랑이는 개처럼 귀엽다.
하지만 크면 개처럼 따르기 보다는 주인을 공격할 수 있다.
아무리 정성들여 키운 호랑이라해도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는 짐승이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호랑이 새끼를 키워 화를 자초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자신이 화근 거리를 만든다는 사실을 모를 때 있다.
어떤 일을 알면서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르고 했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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