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구조조정기금은 21일 22일 26일 대원의 보통주를 집중 장내매각했다. 이로써 한강기금은 종래 18.01%의 지분에서 15.56%로 비율이 낮아졌다. 그러나 한강기금은 여전히 회사의 해산이나 이사 및 감사의 선임 또는 직무정지의 의결권을 갖고 있다.
한강기금은 대원의 주식 소유 목적을 "일시적으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사업 전망이 양호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중장기 투자를 통한 중장기 자본 이득이 목적" 이라고 밝히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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