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재고약 반품관련 간담회 개최
아울러 김석기 청장에게 관내 경찰서 및 지구대, 고속순찰대, 파출소등에 비치할 구급의약품함 300세트를 기증서와 함께 전달하고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회장은 “불철주야 도민의 질서와 안녕을 위해 노고가 많은 경찰서 산하 일선 지구대, 파출소에 구급함을 비치해 심야시간대 구급약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유용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약사회는 도경찰청에 격년제로 구급약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구급약은 새로 제작한 구급함과 함께 진통제, 소화제, 파스류 등 26종의 의약품으로 세트당 약 5만원 상당이다.
한편 불용재고의약품 반품과 관련해 이택관 회장 및 이태경 부회장, 장영자 총무위원장과 최윤영 유한양행 지점장, 박기붕 삼진제약부장을 비롯한 6개 도매상 책임자들은 13일 포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관계자는 “이날 반품진행사항과 애로사항 그리고 정산문제 등에 있어 비협조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전방위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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